37살,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걸 좋아하지만 여전히 옷 고를때 보면 케쥬얼한 곳에 손이 많이 가요.
그러다보니 포멀한 코트류보다는 야상이나 자켓류에 손이 많이 갔었네요.
나이에 맞게 어느정도 중후한 느낌을 주고자 요즘 클래식쪽으로 손대보고 있었습니다.
키가 174cm라 롱코트는 부담되던 와중에 이 녀석을 찾았어요.
어찌보면 포멀하고 클래식하면서도 야상느낌도 나는 걸 보고 바로 구입했습니다.
디테일이며 디자인 핏 뭐 하나 빠지는게 없습니다.
잘 입을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.
어서 좀더 날이 쌀쌀해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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